여행 이야기

오사카 자유여행

최두일 2017. 6. 19. 14:26

3박4일 오사카 아내와 처음가는 뚜벅이 여행. 도전기다


1. 자유여행 결론

    가) 30대까지만 참고하라. 나이 이상은 고생이 많다. 단, 새로운 도전과 추억은 만들수 있다.

    나) 일본말 못해도 고민말라! 문제없다. 한국말 잘하고 한글 잘 알면,

    다) 명동에서 경복궁 간다고 생각해라. 한국에 없는게 없으니

    라) 그래도 한번 해봐라....여행 외에 경험치 쑥쑥증가 한다.

2. 반드시 사전에 준비하할것

    가) 주유패스: 한국서 사라! 싸다, 편리하다. 오사카 여행에서는 교통의 필수다. 그리고 코스 잘짜라.

    나) 숙소: 그냥 쉴려면 럭셔리 호텔! 많이 다니려면 다운타운 근처, 그러나 일본 숙소는 다 작다. 생각보다도 훨씬.

         -->이거 정말 준비 잘하고 가라. 아니면 비용도 그렇고 고생도 심하다.......

3. 가본 여행지

    가) 오사카: 도톤보리->신바이시->남바: 그냥 명동이다. 그냥 걸어서 다녀라, 유명 맛집 1~2곳은 들러서 경험하라.

    나) 오사카: 오사카성: 우리나라 경복궁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성이다. 특별한 것 없다.

    다) 교토: 은각사: 와우~~~정말 일본스러운 정원이 좋다. 가는것이 대중교통으로는 만만치 않다. 금각사도 가볼걸...

    라) 교토: 니시키시장 : 개인적으로 오사카 도톤보리나 비슷한 시장보다 좋다. : 다양하다 일단

    마) 교토: 청수사 : 그냥... 산넨자가 거리가 근천대 거가 더 좋음...일본스러운 가옥도 많고,,

4. 잊지 말것

    가) 대중교통: 서울이라 생각하면 된다. (한글다 있다. 대중교통 타면), 오사카에서는 주유패스/도꾜에서는 일일패스 사는게 좋다.

    나) 인포메이션 센터: 대부분 한국말로 서비스 한다. 한글지도는 물론 일본인 특유의 상세한 설명까지

    다) 카드사용 잘 안된다. 현금 필요...게다가 ATM 찾기도 한국처럼 쉽지 않으니 주의

5. 기타

    - 무미 건조하게 썻지만, 처음 대중교통을 이용한 뚜벅이 여행이라 힘이 들었지만,

    - 오사카 일부만 다녀 봤지만, 추천한다. 한번은 가볼만 하다고. 홍콩보단 훨씬 났다.

    - 라멘/ 오뎅/ 우동/ 타코야키/ 돈까스 몇가지 먹어봤는데 괜챦다. 가이세끼를 못 먹어본게....하루에 6번정도 식당갔다......2사림이 1인분시켜서....